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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들이 죽어가고 있어" 김명수, 탐관오리 '부정부패' 마주했다‥권나라와 핑크빛? ('암행어사')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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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암행어사'에서 탐관오리의 심판인 시작된 가운데, 김명수와 권나라가 증인들이 점점 사라지는 현실과 마주하게 됐다.

22일 방송된 KBS2TV 월화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3.4화가 전파를 탔다.

이날 다인(권나라 분)은 도승지 장태승(안내상 분)의 본부대로 이겸(김명수 분), 춘삼(이이경 분)이 있는 곳으로 필사적으로 향했다.

김만희(채동현 분) 눈을 피해 만나게 된 세 사람. 다인은 자신을 기생이라 하는 이겸에게 "기생아닌 다모"라 소개하면서, "어사단에 합류한 홍다인"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날 밤 다인은 도승지가 보닌 최도관(신지훈 분)에게 김병근(손병호 분)으로부터 정체가 탄로난 상황을 전했다. 최도관은 "도승지에게 잘 보고해, 어사의 행적을 잘 관찰하고 빠짐없이 보고하라"면서 이겸에 대해 물었고, 다인은 "멀쩡해보이다가도 미친 것 같고, 미친 것 같다가도 멀쩡해보여 통속을 알 수 없다"며 아리송한 대답을 남겼다.

이겸은 멧돼지를 사냥했고, 이를 변사또에게 전달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암행어사 마패는 춘삼에게 맡기며 정체를 숨겼다. 이겸은 "저들이 숨기는 것을 알아낼 것, 호랑이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한다"면서 소굴로 들어갔다.



그 사이, 춘삼의 실수로 암행어사가 출두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같은 시각, 이겸은 변사또의 아들에게 정체노출 위기에 놓였다. 그는 "너 정체가 뭐야? 따라와라"고 했고 사격장에 도착했다.

하필, 양반의 식량을 훔친 천민이 잡혀왔고, 그는 "사냥 중 가장 재밌는 건 인간사냥"이라며 이겸이 보는 앞에서 천민에게 활을 쐈다. 이겸은 눈 앞에서 목격한 부조리함에 충격을 받았다.

다인은 기방에서 변사또 아들이 하는 말을 엿듣게 됐고, 암행어사가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겸이 정체발각이 된 위기의 상황. 이어 '어사는 이미 죽었다'는 말에 다인은 충격을 받곤 이겸이 있을 만한 곳으로 뛰쳐나갔다.



하지만 이겸이 눈 앞에 나타나자 다인은 "죽은 줄 알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겸은 "내가 죽었다고 운 것이냐"고 물었다. 다인은 "이것도 공무인가"라 물으면서 "그게 중요한 거냐"고 당황,이겸은 "기분 좋았다, 내가 죽었다했을 때 울어줄 사람이 있다는게"라며 묘한 핑크빛을 보였다.

이때, 다인은 늦은 밤 사월을 만나게 됐다. 사월은 암행어사인 이겸의 정체를 알곤 의문의 장소로 이동했다. 암행어사가 죽었던 당시의 진실을 알고 있는 사월, 이 순간 활을 맞고 쓰러지고 말았다.


증인이 죽을 수 있는 위기의 상황. 계속해서 예고편에선 증거가 되는 모든 것들이 죽어가고 있는 것이 그려졌고, 이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뛰어든 다인과 이겸의 모습이 그려져 일촉즉발 위기를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암행어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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