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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ML 최고 좌완’ 류현진, 워렌스판상 수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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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류현진(33·토론토)이 메이저리그 최고 좌완 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최고의 왼손 투수로 인정받았다. 아시아 투수로는 최초 수상이다.

워렌 스판상 위원회는 22일(한국시간) “토론토 류현진이 올 시즌 워렌 스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워렌 스판상은 메이저리그 역대 좌완 투수 최다승(363승)을 보유한 워렌 스판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오클라호마 스포츠박물관이 1999년 제정해 매년 최고의 왼손 투수에게 시상하고 있다.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을 평가한다.

올해 토론토 이적 첫 해를 보낸 류현진은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맹활약했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토론토에서 에이스 노릇을 하면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값졌다.

좌완 투수 중 다승은 마르코 곤살레스(시애틀)가 7승으로 1위, 댈러스 카이클(시카고 화이트삭스)이 6승으로 2위였다. 평균자책점은 카이클이 1.99로 1위였고 류현진이 2위였다. 탈삼진은 프람버 발데스(휴스턴)에 이어 2위였다.

류현진은 2019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우완 투수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토론토로 FA 이적한 올해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사이영상은 셰인 비버(클리블랜드)가 수상했고, 2위는 마에다 겐타(미네소타)였다. 모두 오른손 투수였다. 왼손 투수로는 류현진이 2년 연속 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최상위였다.

워렌 스판상을 수상하면서 메이저리그 현역 왼손 투수로는 최고 반열이라는 것을 인정받았다.


역대 워렌 스판상 수상자를 보면 랜디 존슨(1999~2002년)이 첫 수상자였다. 앤디 페티트(2003년), 요한 산타나(2004, 2006년), 돈트렐 윌리스(2005년), CC 사바시아(2007~2009년)가 명성을 이어받았다.

최근 5년간은 댈러스 카이클(2015년), 존 레스터(2016년), 클레이튼 커쇼(2017년), 블레이크 스넬(2018년), 패트릭 코빈(2019년)이 수상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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