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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가방 디자이너' 박승희 "초등학생 때부터 패션 쪽에 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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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출신 디자이너 박승희(28·사진)가 근황을 전했다.

22일 박승희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새벽부터 일어난 이유! 잠시 후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이날 오전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한 박승희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박승희는 한 방송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전향한 근황을 밝히며 그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원래 초등학교 때부터 패션 쪽에 꿈이 있었다”며 “어릴 때부터 꿈이 금메달을 따면 은퇴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은퇴 이후 가방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시 주변에서 반대로 있었으나,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박승희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벤쿠버·소치·평창 동계 올림픽에 연달아 출전했다.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거머쥐기도 했다. 현재 그는 친언니와 함께 가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박승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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