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 김소연에게 뺨 맞고 "상간녀 주제에…" 경고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김소연이 유진의 뺨을 때렸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가 트라우마로 쓰러져 오윤희(유지)와 함께 별장에 실려갔다.

주단태가 과거 트라우마로 쓰러지자 조 비서는 오윤희와 함께 별장으로 데려갔다. 주단태가 쓰러지면서 오윤희의 옷이 더럽혀졌다. 오윤희는 별장에 있던 천서진(김소연)의 옷으로 갈아입었다.

자신의 옷을 입은 오윤희를 본 천서진은 주단태를 확인하러 갔다. 이어 넥타이가 풀린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는 주단태를 보고 오윤희의 뺨을 때렸다. 천서진은 "주단태 내 남자다. 감히 누굴 넘보냐"고 천서진에게 경고했다.

오윤희는 "뻔뻔하다. 첩이 첩 꼴 못 본다고. 천하의 천서진이 고작 남자 하나에 눈이 돌아서는. 갑자기 주단태라는 남자가 어떤 남잔지 궁금해진다"라며 천서진을 자극했다. 천서진은 "네 주제를 알라고"라며 오윤희를 위협했다.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네 주제는 뭔데. 상간녀 주제에"라며 천서진을 내쫓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