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동짓날인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서 바라본 하늘에 목성과 토성이 서로 근접하는 ‘대결합’ 현상이 보이고 있다. 공전속도가 더 빠른 목성이 토성을 따라잡아 시야각 1도 정도로 가까워지는 현상은 20년마다 관측되지만, 이번처럼 두 행성의 간격이 0.1도 시야각까지 좁혀지는 현상은 약 400년 주기로 나타나며, 마지막 관측은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발명한 직후인 1623년이었다. 이례적으로 빨리 찾아 오는 다음 번 대결합은 60년 후인 2080년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상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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