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 언론사 이미지

웨인 루니 아들 카이, 아빠 따라 '맨유 10번 셔츠' 입는다

SBS 주영민 기자(naga@sbs.co.kr)
원문보기

은퇴한 잉글랜드 축구 스타 웨인 루니의 아들이 아버지를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습니다.

웨인 루니는 열 한 살 아들 카이 루니가 맨유와 입단 계약서에 서명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웨인 루니는 "자랑스러운 날이다. 카이가 맨유와 계약한다. 열심히 해라. 아들아"라고 적었습니다.

카이 루니의 등번호는 웨인 루니와 같은 10번입니다.

웨인 루니는 유소년 시절 에버턴에서 축구를 배웠으나, 이 팀에서 프로 데뷔 뒤 3시즌 만에 맨유로 팀을 옮기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559경기에 나서 253골을 넣은 루니는 맨유 역대 최다 득점자입니다.


루니는 2018년 맨유를 떠나 미국 DC 유나이티드에서 두 시즌을 뛰고서 올해 초 챔피언십(2부 리그) 더비카운티로 이적해 영국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더비카운티가 필립 코퀴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하면서 루니는 이 팀 감독 대행이 됐습니다.

(사진=웨인 루니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2. 2김용현 여인형 추가 구속
    김용현 여인형 추가 구속
  3. 3송파구 아파트 화재
    송파구 아파트 화재
  4. 4대전 충남 행정통합
    대전 충남 행정통합
  5. 5리비아 군 참모총장 사망
    리비아 군 참모총장 사망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