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권익위는 65개 지방의회(광역 17개, 기초 48개)를 평가했다.
부산시의회는 7.18점으로 5등급 중 2등급에 해당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등급은 지난해와 같으나 점수는 0.32점 올랐다"며 "올해는 전국에서 종합 1등급을 받은 광역의회가 없다"고 설명했다.
신상해 의장은 "청렴도 결과는 부산시의회 의원과 시민 모두가 청렴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께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위 청렴도 평가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 2만5천203명을 대상으로 전화·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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