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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제이, 전기차 부품사업 진출…글로벌 시장 공략 시동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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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장비 및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업체 케이엔제이가 전기자동차 부품 사업에 나선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앞세워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케이엔제이(대표 심호섭)은 대면적 연성회로기판(FPCB) 전문업체 '이든' 지분 20%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든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전압·온도를 센싱하는 '플렉시블 센서 케이블(FSC)'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협력사 등에 FPCB 제품군인 '플렉시블 센서 보드(FSB)' 등을 공급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용 부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올해 매출은 150억원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케이엔제이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전기차용 부품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가운데 이든과 산업적 협력관계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부품소재 사업 강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차량 내 전자장치가 늘면서 전기자동차용 FPCB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경량화 관련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박막 형태 FPCB호 배터리 전선을 대체하면 전체 차량 무게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공간 활용도도 높아진다.

이든은 올해 국내 한 대기업과 공동으로 베트남에 전기차용 부품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전기차 배터리용 FSC 제품을 양산하는 게 목표다.


케이엔제이는 지난 2005년 디스플레이용 장비 업체로 창립했다. 2016년 반도체 공정용 소모품인 탄화규소링(SiC Focus Ring) 양산을 시작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올해 9월에는 반도체 공정용 소모품 '탄화규소 포커스 링(SiC Focus Ring) 생산 물량 확대를 위해 250억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케이엔제이 관계자는 “이든에 지분 출자 후 적극 기술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FPCB, 롤투롤(Roll to Roll) 장비 등으로 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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