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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과천지구 지방 참여지분 45%로 확정…개발 잰걸음

연합뉴스 김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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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수도권 3기 신도시인 경기 과천지구 공동사업시행자 간 지분 참여 비율이 확정되면서 택지개발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게 됐다.

경기도는 과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과천도시공사 등과 11차례 협의 끝에 지방공사 참여 비율을 GH 30%, 과천도시공사 15%로 잠정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과천 공공주택지구는 과천·주암·막계동 일원 156만㎡에 2025년까지 7천세대를 건설해 공급하는 국책사업 대상이다.

과천지구지난 9월 8일 과천지구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과천지구
지난 9월 8일 과천지구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3기 신도시 중 지방 참여 지분이 확정된 곳은 지난 4월 하남교산(GH 30%, 하남도공 5%), 8월 안산장상지구(GH 20%, 안산도공 10%)에 이어 세 번째다

도는 지방 참여지분 확보를 통해 역세권 등 교통이 좋은 위치에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최대한 많이 건설하고, 자족성도 강화하는 방향으로 주거정책을 실행할 방침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중앙 주도로 추진된 기존 신도시와 달리, 3기 신도시는 광역지방정부로서 매개체 역할을 해 지구별로 색깔 있는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주택공급정책으로 추진 중인 도내 신규 공공주택지구는 모두 19곳(3천900만㎡·22만1천 세대)이며, 이 중 18곳에 대해 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이들 지구의 토지 보상계획은 이달부터 지구별 여건에 따라 차례로 확정될 예정이다.

kt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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