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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한민국에 극좌는 있어도 극우 세력 단 한 명도 없어"

머니투데이 이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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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소현 기자]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폭정종식을 위한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폭정종식을 위한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7일 공동대표로 합류한 '비상시국연대'가 극우단체라는 비판을 받는 데 대해 "극우의 개념도 모르는 좌파 매체들의 프레임 덧씌우기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일부 좌파 매체들이 극우단체니 태극기 세력이니 하고 폄하를 하는데, 도대체 대한민국에 전체주의를 지향하는 극우 세력이 단 한 명이라도 있긴 하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에는 극좌 세력은 있어도 극우 세력은 단 한 명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비상시국연대는 연말까지 체제를 정비하고 신년부터는 전국을 순회하며 가열찬 대정부 투쟁을 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모두 참여해 국민의 힘으로 문 정권 폭정을 종식 시킬 것"을 촉구했다.

지난 10일 반문(反文)연대를 내건 문재인 정권 폭정 종식을 위한 정당시민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는 통합투쟁기구인 '폭정종식 민주쟁취 비상시국연대'를 출범했다.


당시 홍 의원은 "(보수진영은) 전부 힘을 합쳐 문 정권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틀을 바꾸려 하는 것을 (막는 데) 집중해 있기 보다 우리끼리 서로 비난하고 손가락질하는 모습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런 시점에서 소위 보수우파 진영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가 되자는 오늘의 논의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소현 기자 lovejourn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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