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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사랑을싣고' 양희은 "한대수, 60년대 청청패션…한참 바라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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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수 양희은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한대수 양희은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양희은이 한대수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포크 대부 한대수가 출연했다.

이날 MC 현주엽은 "오늘 한대수 선생님 오셨다고 하니까 선생님을 꼭 만나게 해 달라며 찾아온 분이 있다"고 소개했다.

바로 가수 양희은이었다. 7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반가움을 포옹으로 나눴다. 양희은은 "형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인사를 건넸다.

양희은은 한대수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버스 앞 정류장에서 형을 처음 봤다. 1968년에 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는데 장발에 흰 얼굴에 청재킷과 청바지를 입은 남자가 있었다. 한참을 봤었다. 5년인가 흐른 뒤 한대수 선배라는 걸 알았다"고 돌이켰다.

이에 MC 김원희는 "그때는 청바지를 안 입을 시절 아니냐"고 물었다.

양희은은 "그렇다. 당시에는 청바지를 입으려면 구제 시장에 가야만 비싼 돈을 주고 구할 수 있는 옷이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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