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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군산시, 고용위기지역 연장 환영

연합뉴스 백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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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 멈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골리앗크레인[연합뉴스 자료사진]

가동 멈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골리앗크레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와 군산시는 군산 지역의 고용위기 지역 지정 기간이 1년 연장된 데 대해 16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북도는 "정부의 지원사업이 지속돼 고용 유지와 고용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산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3년간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돼 어느 정도 회복세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지역 내 고용시장이 차갑게 식어 있다"며 "앞으로 '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군산시도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산업 붕괴 이후 최근에는 상용차, 화학 분야까지 고용 불안이 재확산돼 위기감이 컸다"며 "이번 조처가 지역의 고용 안정과 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강임준 시장은 "고용 안정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했던 상황"이라며 "고용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15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조선업 위기로 고용 사정이 악화한 군산시 등 7개 지역의 고용위기 지역 지정을 1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는 내년에도 고용 유지 등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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