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희 아나운서, 직접 알린 SBS스포츠 퇴사 "새로운 도전 준비" [전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김세희 아나운서가 퇴사 소식을 알렸다.

SBS스포츠 김세희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를 끝으로 sbs sports와의 시간들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직접 퇴사 소식을 알렸다.

이어 김세희 아나운서는 "8년간 스포츠와 함께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이었고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 매일이 행복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그는 "당분간은 휴식을 가지면서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14년 1월부터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근무해온 김세희 아나운서는 그간 '베이스볼s', '골프투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하 김세희 아나운서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세희입니다
올 해를 끝으로, sbs sports와의 시간들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8년 간 스포츠와 함께 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이었고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 매일이 행복했습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 모두 잊지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