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액션 연기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제작발표회에는 송강, 이시영, 이진욱, 이도현, 이응복 감독 등이 화상 연결로 얼굴을 비췄다.
특전사 출신의 전직 소방관 이경을 연기한 이시영은 "그린홈에 혼자 사는 특수부대 출신 소방관"이라며 "위기가 닥쳤을 때 주민들의 생존을 위해 빠른 상황 판단과 남다른 행동 본능으로 위기를 돌파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감독님께서 첫 만남에 멋있는 액션을 하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고 말해주셔서 좋았다. 촬영 내내 설레고 긴장하며 촬영했다"고 떠올렸다.
특수부대 출신 배역을 위해 6개월 전부터 훈련을 했다는 이시영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드라마 액션팀과 훈련을 많이 했다. 감독님과도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했다. 다른 작품에 비해 힘들었다"라며 웃었다.
앞서 공개된 '스위트홈' 스틸을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 근육'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것에 관해 이시영은 "강인한 캐릭터이기에 몸을 통해서도 잘 표현하고 싶어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 주로 원초적인 운동을 많이 했다. 턱걸이, 팔굽혀펴기, 타이어 굴리기, 루프 운동 등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 상황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여성이 강한 모습으로 헤쳐나간다면 더 큰 쾌감으로 다가갈 수 있을 거라고 봤다"고 강조했다.
또 이시영은 "원작을 재미있게 봤고 크리처들(괴물)이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하며 연기했다. 틈틈이 감독님께서 괴물 이미지를 보여주셨는데 상상하며 연기하는 재미도 컸다"며 "한국에서는 보이지 않은 크리처가 나올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의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김남희, 고민시, 박규영, 고윤정 등이 극한의 상황에서 그린홈에 고립된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8일 넷플릭스 공개.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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