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코로나19에 사상 최다 8천399곳 등교 못해…학생 48명 신규확진

연합뉴스 이도연
원문보기
수도권 모든 학교 전면 원격수업 개시(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서울시교육청이 15일부터 31일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했다. 15일 오전 서울 노원구 화랑초등학교에서 원격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0.12.15 saba@yna.co.kr

수도권 모든 학교 전면 원격수업 개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서울시교육청이 15일부터 31일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했다. 15일 오전 서울 노원구 화랑초등학교에서 원격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0.12.15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5일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15개 시·도 8천399개교에 달하며 사상 최다를 경신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 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1천329개교)보다 7천70개교 늘어나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수도권과 울산 소재 학교 전체가 이날부터 일제히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등교 중단 학교가 크게 늘었다.

서울 2천148개교, 경기 4천630개교, 인천 891개교, 울산 442개교, 충남 183개교, 충북 63개교, 제주 12개교, 강원 9개교, 대전 8개교, 경북 4개교, 대구 3개교, 세종·경남 각 2개교, 부산·광주 각 1개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5월 20일 순차적 등교 수업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2천65명으로 하루 새 48명 증가했다.

지난 10일 1명, 11일 2명, 12일 12명, 13일 20명 등의 학생 확진자가 뒤늦게 반영되면서 학생 누적 통계치는 전날 발표 때보다 83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전날 15명 늘어 386명이 됐다.

dy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