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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전북도의원 "동학 봉기지 완주에 총포 박물관 세우자"

연합뉴스 최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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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전북도의원  [전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용근 전북도의원
[전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14일 "동학농민혁명 봉기지인 삼례가 위치한 완주에 총기·총포 박물관을 건립해 관광자원화 하자"고 제의했다.

박 의원은 도의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전북은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한 최초의 혁명인 동학농민운동의 출발지며, 삼례는 두 차례의 무장봉기와 함께 동학농민군이 최초로 총기와 화약을 사용한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북에는 육군부사관학교, 공수특전여단, 보병사단 등이 있고 완주에는 세계적 총기 제작 기업이 입주해 있다"며 "폐교 부지를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군사학과·경찰행정학과가 있는 우석대, 원광대와 박물관 운영 등을 협의하면 좋은 방법을 도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동학이라는 역사적 스토리텔링과 접목해 색다른 총기·총포 박물관을 만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덧붙였다.

k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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