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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혁신도시 하수악취 기술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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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혁신도시 하수도 악취문제를 해결키 위해 공공하수관로에 대한 기술진단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사업비 6700만 원을 투입해 혁신도시 일원 공공하수관로 14㎞에 대해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집중호우로 하수도가 역류하고 있다[사진=전주시] 2020.12.14 obliviate12@newspim.com

집중호우로 하수도가 역류하고 있다[사진=전주시] 2020.12.14 obliviate12@newspim.com


이번 기술진단은 혁신도시 내 하수도 악취를 없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시는 만성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혁신도시 일원의 하수관로 현황, 유량 및 수질조사, 연막시험과 CCTV 촬영 등을 통해 점검에 나선다.

게다가 공공하수관로에 잘못 연결된 가정 우·오수관이 하수도를 역류하게 만들거나 악취를 유발시키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기술진단 결과를 토대로 하수도 역류 및 악취 저감을 위한 정비계획을 수립한 뒤 단기적으로는 유지관리비로 보수·보강하고 장기적으로 환경부와의 협의를 거쳐 국가예산을 확보해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등 우기철의 상습적인 하수도 역류를 방지하고 악취를 저감해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변호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하수관로 기술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역류 및 악취문제 개선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다"며 "혁신도시 거주민 모두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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