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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아내(부인) 한무영 나이, 7시간 베드신 촬영한 여배우 누구 "잘 리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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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가면')

(출처=영화 '가면')


김강우 아내(부인) 한무영의 나이가 화두에 올랐다.

김강우와 그의 아내(부인) 한무영 나이는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김강우가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김강우와 한무영의 나이는 올해 42세다.

김강우는 지나가던 한무영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평소 생각하던 이상형의 여자가 알고 보니 친구의 지인이었던 것.

다만 한무영은 2009년 영화 ‘가면’에서 김강우와 이수경의 베드신을 본 이후로 충격, 김강우가 출연하는 영화는 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영화 ‘가면’ 제작보고회에서 배우들은 “7시간 동안 베드신을 촬영했는데 힘들었던 기억만 난다”고 밝혔다. 이수경은 “처음 베드신을 촬영햇는데 편안하게 임하려고 노력했다”며 “상대 배우 김강우가 잘 리드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강우는 “이수경이 너무 예쁘지만 7시간 동안 촬영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기억 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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