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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4강 울산-고베전, 경기장 변경…결승 준비 때문에

매일경제 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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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울산현대-빗셀고베전의 개최 장소가 변경됐다.

AFC는 1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축구협회(QFA)의 요청에 따라 2020 AFC 챔피언스리그 4강 동아시아지역 경기를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연다”고 밝혔다.

4강 울산-고베전은 오는 13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에 열릴 예정이다. 애초 개최 장소는 알 자누브 스타디움이었다.
울산현대는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현대는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동아시아지역 경기는 8강부터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울산과 고베도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각각 베이징 궈안, 수원 삼성을 꺾고 4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QFA는 경기장의 피치 상태를 이유로 개최 장소 변경을 요청했다. 19일 오후 9시에 킥오프할 결승전을 대비해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이유다.

한편, 4강전은 단판 승부로 펼쳐지며 결승전에는 페르세폴리스가 선착해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내년 2월로 연기된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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