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7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POP초점]故 구하라-설리, 사망한 지 1년‥SNS '추모' 계정 전환에 팬들 안도

헤럴드경제 김나율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故 구하라, 설리/사진=헤럴드POP DB, 인스타그램

故 구하라, 설리/사진=헤럴드POP DB,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故 구하라, 설리가 사망한 지 어느덧 1년, 고인의 SNS가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최근 故 구하라, 설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고인의 인스타그램을 접속하면 각각 프로필 사진 밑에 '추모'라는 글귀가 뜬다.

인스타그램에서 '추모' 계정으로 전환되는 것은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다는 것과 같다.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으로 변한다.

이에 故 구하라, 설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추모'라는 글자가 생겼으며, 해당 글자를 누르면 '추모하며..'라는 글귀와 함께 기념 계정에 대한 설명이 등장한다.

추모 계정으로 전환될 경우, 해당 계정은 아무도 로그인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유가족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다. 기념 계정이 되는 순간부터 고인의 게시물은 그대로 유지되며, 정보 등 아무것도 수정할 수 없게 된다.

故 구하라, 설리의 인스타그램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되자 팬들도 안도했다. 적어도 고인의 계정이 해킹되거나 수정되는 경우는 없을 것이며, 팬들이 모여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하는 공간이 되기 때문이다.


故 구하라, 설리 외에도 샤이니 멤버 故 종현 역시 추모 계정으로 전환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계정 전환을 기념해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故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자택에서 숨졌다. 故 설리 역시 지난해 10월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생전 절친했던 고인들을 대중들은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갑질 의혹
    박나래 갑질 의혹
  2. 2김호중 성탄절 특사
    김호중 성탄절 특사
  3. 3국방과학연구소 방문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4. 4수능 영어 난이도
    수능 영어 난이도
  5. 5GS칼텍스 유서연 최유림
    GS칼텍스 유서연 최유림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