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정의당·김용균 母, 노숙 단식투쟁 돌입…"최후수단"

연합뉴스 강민경
원문보기
이한빛 父도 단식 동참…기자회견 하다 눈물도
발언하는 강은미 원내대표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가 지난 12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계단 앞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발언하는 강은미 원내대표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가 지난 12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계단 앞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임시국회 회기 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제정을 촉구 중인 정의당이 11일 산재 사망 유가족들과 함께 무기한 노숙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단식 투쟁에 나선 강은미 원내대표를 포함한 정의당 지도부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법이 제정될 때까지 이 싸움을 멈출 수 없다"며 이런 방침을 밝혔다.

단식에 동참한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인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은 "평생 밥 굶어본 적이 없는 제가 이제 스스로 자신을 갉아먹는 투쟁 방법을 택한다. 제가 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울먹였다. 강 원내대표도 눈물을 닦았다.

이한빛 PD의 아버지인 이용관 씨도 "기다리는 유가족은 피눈물이 흐른다"며 "중대재해법이 제정되지 않는 한 살아서 제 발로 나가지 않을 것"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종철 대표는 "김용균 2주기에도 달라지지 않은 현실은 국회의 직무유기를 여실히 보여준다"면서 거대 양당을 향해 "너무 잔인하고 반인륜적"이라고 비판했다.

km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