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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니, 퇴원하며 "상태좋다"..'트럼프와 같은 치료, 일반인 엄두 못내'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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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코로나19(COVID-19)에 감염돼 입원 치료를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개인 변호사 루돌프 줄리아니가 퇴원했다.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줄리아니는 전날 저녁 입원했던 워싱턴DC의 조지타운대학 병원에서 퇴원했고 이후 올린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심각한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증상을 앓았다고 밝혔다.

줄리아니는 그러나 "지금은 어느 때보다 상태가 좋다"며 의료진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치료가 '기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NYT)는 이와관련, 줄리아니가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받은 것과 종류의 코로나19 치료를 받았다면서 이는 일반인들은 엄두도 내기 어려운 처방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트럼프 대통령은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 소염제인 덱사메타손, 리제네론 사가 개발중인 항체 치료제 등 3가지를 혼합한 약물 투여를 받고, 나흘만에 퇴원했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치료비용은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줄리아니는 퇴원 후 곧바로 자신이 주도했던 조지아주 등에서의 대선 불복 소송에 다시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루돌프 줄리아니 [사진=로이터 뉴스핌]

루돌프 줄리아니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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