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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5·18 특별법 개정안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규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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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5·18민주화운동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수단으로 의사 진행을 지연시키는 무제한 토론) 신청을 강력 규탄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9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이 광주에서 5·18법 처리에 협조할 것처럼 약속하고도 이번 개정안에 반대하며 정쟁의 도구로 삼으면서 또 한 번 광주시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21대 총선 참패 이후, 호남과의 동행을 약속하며 호남동행 국회의원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며 “그러나 이 역시 말장난이자 정치쇼에 불과했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앞뒤가 다르고, 광주에서 말한 것과 서울에서 행동하는 것이 다른 위선정당, 국민기만 정당임이 드러났다”면서 “정치인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염치도 모르는 국민의힘이 신청한 명분없는 필리버스터는 지금 즉시 철회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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