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부산시장 재보궐, 野 주자들의 각축장-소외받는 與 후보들

헤럴드경제 최정호
원문보기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부산은 서울보다 여당에 더 혹독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그나마 대등한 개인 후보 경쟁력을 확인했던 부산 여론조사에서는 존재감 자체가 위협을 받았다.
9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8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18.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언주 전 의원과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도 각각 13.6%와 11.9%로 각축을 펼쳤다.

9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8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18.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언주 전 의원과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도 각각 13.6%와 11.9%로 각축을 펼쳤다.



반면 여권 인사들은 대체적으로 부진했다.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만이 12.3%로 야권 주자들과 각축을 펼쳤을 뿐이다. 김해영 전 의원의 지지율은 5.5%로 집계됐다.

부산 민심은 범야권으로 기울어진 모습을 보였다. 박형준·이언주·서병수·이진복·박민식·유기준·유재중·노정현 등 범야권 주자들이 획득한 적합도 총합은 56.4%로 절반을 넘었다. 반면 김영춘·김혜영·변성완·박인영 등 여권 주자들의 총합은 23.2%에 그쳤다. 격차는 33.2%포인트에 달한다.

정당지지도, 그리고 선거 프레임도 마찬가지다. ‘재보궐 프레임 공감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6.6%는 ‘정부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답했다.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32.3%에 그쳤다. 예비 후보들에 대한 선호도와 비슷한 모습이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4.7%, 민주당은 25.8%로 나타났다.

한편 주자별로는 1위를 기록한 박 교수가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고루 앞섰다. 특히 보수층(25.3%)과 중도층(22.1%)에서 높은 적합도 응답을 기록했다. 반면 2위인 이 전 의원은 고연령층과 보수층 등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여권 주자인 김 사무총장은 40대와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제일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

choijh@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병도 이재명 정부
    한병도 이재명 정부
  2. 2강선우 1억 의혹
    강선우 1억 의혹
  3. 3정건주 미우새 합류
    정건주 미우새 합류
  4. 4장우진 린스둥 결승
    장우진 린스둥 결승
  5. 5그린란드 군 배치
    그린란드 군 배치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