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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이번엔 서울시장 도전…'기본소득' 신지혜도 후보

중앙일보 오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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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 뉴시스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 뉴시스


내년 4월로 예정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기본소득당 신지혜 상임대표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선거관위원회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허 대표가 수행원 6~7명과 함께 직접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2007년 대선에 출마해 "부시 취임 만찬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병철 삼성 회장의 양자다" 등을 주장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실형을 살았다. 지난 4월 총선 당시 국가혁명배금당이 여성 77명을 지역구 후보로 내보내 선관위로부터 여성 추천 보조금 8억 4000만 원을 받아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신 대표도 이날 직접 서울시장 후보등록을 했다. 과거 수차례 서울시장 도전을 선언한 신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민 1인당 연간 기본소득 50만원 지급과 토지보유세 도입 추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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