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중학생 확진…전수 검사 중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8일 울산에서 중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5개 초·중·고가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남구 한 중학교에서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650명과 교직원 70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시행했다.
이중 학생 70여 명과 교사 10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학교는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
시교육청은 확진자와 같은 학원에 다닌 학생들의 학교 14곳에 대해서도 9일부터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학생들 |
등교 중지된 학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8곳으로 총 15곳이다.
또 확진자가 다닌 학원 2곳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이용을 제한했다.
확진자의 오빠인 고등학생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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