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제주도, 가짜뉴스 배격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자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서울본부에서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로 대응 △팩트체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자료와 취재원의 확인과 미확인 정보의 기사 작성을 최대한 자제 △허위조작정보나 가짜뉴스의 배격 등 내용에 관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가 기획·추진하는 행정서비스의 투명한 정보 공개 △기자의 정당한 취재 및 보도전반 업무지원 △자유로운 취재 활동 보장 및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부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박성준 기자 kinzi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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