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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티슈진 상폐 결론 연기에 하락세

조선비즈 권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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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자회사 코오롱티슈진(950160)의 상장폐지 연기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보다 1650원(5.34%) 내린 2만9250원에 거래됐다.

앞서 거래소는 전날 코오롱티슈진 상폐 여부에 논의했지만 심의를 종결하지 못해 추후 심의를 속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성분이 원래 알려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밝혀지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심사 당시 이 같은 중요사항을 허위 기재하거나 누락했다는 거래소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코오롱 티슈진은 인보사 파문과 별개로 지난 3월 16일 2019 사업연도 외부감사인 의견거절, 지난 8월 28일 2020 사업연도 반기 외부감사인 의견거절 등으로도 상폐 사유가 발생했다.

권유정 기자(y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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