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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100만 확진에도…트럼프는 '노마스크' 대형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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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선 불과 닷새 동안 확진자가 백만 명이 더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마스크를 안 쓰고 큰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측근인 줄리아니 변호사는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워싱턴에서 김필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백악관 코로나19 TF의 데버라 버크스 조정관이 일부러 마스크를 쓰고 인터뷰에 나왔습니다.

[데버라 버크스/미국 백악관 코로나19 TF 조정관 (화면출처: NBC) : 단지 공중보건면에서 최악의 상황이 아닙니다. 나라 전체가 직면하게 될 최악의 상황입니다.]


닷새 동안 미국에선 확진자가 100만 명 늘었습니다.

이 기간 하루 확진자 수는 매일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고 사망자는 2천 명을 넘었습니다.

버크스 조정관은 작심하고 백악관도 비판했습니다.


[데버라 버크스/미국 백악관 코로나19 TF 조정관 (화면출처: NBC) : 이곳 백악관 사람들이 마스크는 필요 없다, 집단면역이 답이다 (대통령 말을) 따라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이런 건 미신이고 잘못됐다고 지속적으로 말해주는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은 노마스크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앞둔 조지아주 지원 유세에서 대통령도, 청중 대부분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습니다.

9.11 테러를 수습하며 한때 최고의 시장이란 평가도 받았지만 최근 선거 불복 소송을 이끌며 이미지를 구겼습니다.

엉뚱한 곳에서 기자회견을 했고 회견 중 염색약이 흘러내리거나, 청문회에서 방귀를 뀐 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소송으로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던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별 것 아니라고 무시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결국 중요한 순간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홍빛누리)

김필규 기자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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