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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음주운전 서울서 5건 적발…사고 2배 이상 늘어

아시아경제 이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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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개인정보 유포 17명 기소송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이 연말연시를 맞아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벌이는 가운데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도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서울서 단속된 킥보드 음주운전은 총 5건이다.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면허정지' 수준은 4건, 0.08% 이상 '면허취소' 수준은 1건이었다.


특히 올해 1~11월 킥보드 등 이용 사고는 총 35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0건)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유포·개인정보 유출 사건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29건의 사건에 대한 수사를 종료하고 17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중에는 지난 8월15일 광복절 집회 당시 시위 참가자가 경찰버스에 압사됐다는 가짜뉴스와 서초구보건소가 가짜 확진자를 만든다는 허위사실 유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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