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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자하-벤테케 2골씩!' C.팰리스, WBA 5-1 대파...11위로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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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자하와 벤테케가 날아올랐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11위로 도약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에 위치한 더 허손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WBA)을 5-1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팰리스는 2연패에서 탈출했고, 승점 16점으로 리그 11위로 올라섰다.

승리가 절실한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WBA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그랜트, 페레이라, 갤러거, 디앙가나, 소이어, 필립스, 펄롱, 아야이, 바틀리, 이바노비치, 존스톤을 선발로 내세웠다. 팰리스는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자하, 벤텐케, 에제, 밀리보예비치, 쿠야테, 맥아더, 슐럽, 반 안홀트, 클라인, 케이힐, 과이타를 선발로 투입했다.

팰리스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8분 팰리스의 공격에서 펄롱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곧바로 WBA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0분 펄롱의 패스를 갤러거가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동점을 만든 WBA가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전반 34분 페레이라가 거친 파울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잡은 팰리스가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후반 초반 2골을 퍼부었다. 후반 10분 맥아더의 도움을 받은 자하가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14분에는 벤테케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이에 다급해진 WBA가 후반 17분 로빈슨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추가골의 몫은 팰리스였다. 후반 23분 에제의 패스를 받은 자하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팰리스는 후반 28분 리드발트, 후반 29분 아예우, 후반 36분 바추아이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팰리스는 후반 37분 벤테케가 한 골을 더 기록했고, 결국 팰리스가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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