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5G 28㎓ 상용화 첫발…8일 금오공대서 LGU+ 기지국 첫 실증

연합뉴스 채새롬
원문보기
통신3사, 정부 공공망 실증사업…내년 활성화엔 물음표
5G 주파수 경매ㆍ이동통신3사 (PG)[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5G 주파수 경매ㆍ이동통신3사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이동통신3사가 국내 일부 지역에 28㎓ 기지국 구축을 마치고 실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5G 공공망 실증 사업이 첫 대상이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032640]는 8일 경북 구미에 있는 금오공대에서 5G 전시관을 개관하고 5G 28㎓ 대역을 실증한다.

이는 국내에서 28㎓ 기지국이 시험 가동을 시작하는 첫 사례다.

이곳에는 5G를 활용한 원격수업 솔루션, AR·VR 솔루션 등이 전시된다.

LG유플러스는 전시관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학내 업무망에도 5G 28㎓ 대역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역시 이달 중 5G 28㎓ 대역 실증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인천국제공항에 5G 28㎓ 기반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를 활용한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만든다.

KT는 수원 공공체육시설에서 5G 28㎓ 대역을 도입한다. 비대면 강의를 실시간으로 수강자에게 전송하고, 강의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두 사업 모두 이달 중 구축을 완료하고, 실증에 나선다.


각사는 이 밖에도 B2B 테스트 베드 구축하기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일부 제조업체와 협력해 스마트팩토리에서 소규모로 5G 28㎓를 실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공공체육시설 외 이달 중 서울, 대전, 대구 등에 28㎓ 대역 시험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통신업계는 연말까지 이뤄지는 이 같은 실증 사업이 시범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5G 28㎓ '상용화'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내년에는 상용화가 이뤄지고 B2B 영역에서도 활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기지국이 구축되고 나면 28㎓ 대역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등 단말도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5G 28㎓ 대역은 정부와 업계의 의견이 일치하듯 전국망 대역 서비스가 아니라 B2B 중심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아직은 수요처가 많지 않아 내년 활성화 여부 등을 짐작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srch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승민 딸 특혜 의혹
    유승민 딸 특혜 의혹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이사통 고윤정
    이사통 고윤정
  4. 4이재명 대통령 코스피
    이재명 대통령 코스피
  5. 5북한 무인기 침투
    북한 무인기 침투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