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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 현역 최고 NBA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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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 듀오는 2022-2023시즌까지 함께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는다. 2019-2020시즌 처음 손을 잡은 둘은 팀에 17번째 우승 타이틀을 안겼다. AP연합뉴스

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 듀오는 2022-2023시즌까지 함께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는다. 2019-2020시즌 처음 손을 잡은 둘은 팀에 17번째 우승 타이틀을 안겼다. 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르브론 제임스(35)의 2년 연장 계약, 앤서니 데이비스(27)의 5년 계약으로 LA 레이커스는 앞으로 3년 동안 프런트코트는 크게 격정할 필요가 없다. 과연 둘이 3년 동안 NBA 우승을 몇 차례 더 합작하느냐가 열쇠다.

NBA는 워낙 치열한 무대여서 한 명의 슈퍼스타로는 우승이 불가능한 곳이다. 완벽한 듀오와 이를 받쳐주는 트로이카가 구성돼야 우승할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017, 2018년 연속 우승은 케빈 두란트-스테펀 커리-클레이 톰슨의 트로이카 체제였다. 최소한 듀오가 완성돼야 우승에 필요한 플레이오프 16승이 가능하다. 유타 재즈는 1990년 당대 최고의 듀오 칼 말론-존 스탁턴 듀오로도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벽에 막혔던 팀이다.

제임스-데이비스 듀오는 2019-2020시즌 처음 결합해 레이커스에 우승을 안겼다. 통산 17번째 타이틀이며 10년 만의 쾌거였다. 제임스는 여전히 현역 최고 스타다. 데이비스는 공격과 수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앞으로 NBA를 이끌 후보다. 둘은 나란히 2019-2020년 ‘올-NBA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NBA 내로라하는 선수 가운데 베스트 5다. 올스타보다 위가 올-NBA 퍼스트 팀이다.

역대 한 팀에서 올-NBA 퍼스트 팀에 2명이 동시에 배출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1995-1996년 시카고 불스 마이클 조던-스코티 피핀이 동시에 선정됐다. 2002-2004년 LA 레이커스 샤킬 오닐-코비 브라이언트는 3년 연속 퍼스트 팀에 뽑힌 적이 있다. 둘은 2000-2002년 3연 연속 NBA 정상을 차지했다.

NBA 사상 역대 최고의 듀오는 단연 마이클 조던-스코티 피핀이다. 둘은 6차례 우승을 합작했다. 1980년 레이커스의 전성기 ‘쇼타임 시대’를 연 포인트가드 매직 존슨-센터 카림 압둘 자바 듀오도 5차례 우승을 일궈냈다. 1980년대 3회 우승을 보스턴에 추가한 래리 버드-케빈 맥헤일 프런트코트 듀오도 역대 정상급으로 꼽힌다. 버드는 백인의 우상이었다. 흑인 매직 존슨과의 라이벌로 NBA를 글로벌 스포츠로의 발판을 만든 주역이다.

1960년대 NBA 무대를 평정했던 보스턴 셀틱스의 레전더리 포인트가 봅 쿠시-센터 빌 러셀 듀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둘은 5연패를 비롯해 6차례 우승을 엮어냈다. 샤킬 오닐-코비 브라이언트 듀오도 역대 베스트5에 포함된다.


제임스-데이비스 듀오의 2020-2021시즌 출발에 레이커스 팬들은 벌써 흥분하고 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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