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서울시장 출마' 김선동, 3대 민생공약 발표..."내년 서울형 최저임금 9000원"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선동 전 의원(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3일 3가지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형 최저임금제를 실시해 내년에 정부 최저임금보다 높은 9000원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또한 만 65세 이상 1가구 1주택자에 대해 종합부동산세를 면제하겠다는 공약과 함께 소득 양극화개선을 위한 8조원 규모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선동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3대 민생공약'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선동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남중빌딩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2.03 leehs@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선동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남중빌딩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2.03 leehs@newspim.com


그의 첫 공약의 키워드는 '민생'이다. 그는 내년 서울시에서는 최저임금이 시간당 9천원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최저임금 8,720원보다 3.2% 높다. 서울형 임금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 4대 업종 종사자에 대한 최저임금 중 1천원을 서울시가 부담하겠다는 복안이다.

김 전 의원은 "서울형 임금지원프로그램으로 최저임금을 상향시켜 경제적 약자의 소득과 구매력을 높이면서, 동시에 자영업자 등 고용주의 인건비 부담은 지난 2018년 수준인 8000원으로 줄일 수 있다"며 "일회성인 재난지원금과 달리 김선동의 서울형 최저임금제는 지속적인 선순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만 65세 이상 1가구 1주택자의 종부세를 면제해 세금폭탄으로 위협받는 은퇴세대의 정주환경을 지키겠다고 했다. 우선 서울에서 공론화해 중앙정부에 종부세 면제를 요구하고, 중앙정부가 비협조적일 경우 서울시가 과세부과권을 가지고 있는 재산세 부분을 환급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전 의원은 소득양극화 개선, 사회적 약자와 미취업청년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매년 8조원 규모 '소득양극화개선기금'을 조성하겠다고 공약도 났다. 앞서 최저임금지원에 필요한 재원도 이 기금을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기금 재원 마련 방안으로 관행적으로 매년 발생하고 있는 3조원 규모의 순세계잉여금과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를 통한 2조원 외에 빌딩세를 통해 3조원 조성을 내놨다.

김 전 의원은 "주택공시지가 현실화율은 90%수준까지 인상할 계획인데 비해 빌딩에 대한 공시지가 현실화율은 40% 수준이며 이는 과세형평성에도 큰 문제"라며 "이를 80% 수준으로 올리고, 200억원 이상 빌딩 보유자에 대한 빌딩재산세율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서울시장이 해야 할 일은 더 이상 서울시민의 삶의 질이 추락하는 것을 막아내고, 중산층으로 올라설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드는 것"이라며 "소득양극화개선 기금 등을 통해 이를 반드시 현실화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kimsh@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최고위원 이성윤 문정복
    최고위원 이성윤 문정복
  2. 2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3. 3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4. 4브레그먼 컵스 계약
    브레그먼 컵스 계약
  5. 5안양 임완섭 권우경
    안양 임완섭 권우경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