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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윤석열 대선行 바람직하지 않아..여론조사는 거품"

파이낸셜뉴스 송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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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선도전 가능성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윤 총장이 대선주자 지지율 1위로 조사된 여론조사 결과도 발표됐지만, "여론조사는 거품 같은 것"이라고 일축했다.

3일 이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는 게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또 국민들이 (코로나 국난으로) 얼마나 고통받는데 그 지지율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라며 이처럼 말했다.

'새로운 대선후보 가능성'에 대해선 "야권에서도 후보들이 더 나올 거라고 본다"며 "원희룡 지사도 나올 거라 본다. 결국 정세균 총리도 꿈을 가지고 계실 거라고 본다"고 답했다.

특히 '민주당 제3의 후보가 더 나와야 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조금 더 나오고 다양한 목소리가 필요하다. 지금 사실 난세다"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킹메이커 혹은 대선주자로 나설 것인가'라는 질문에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라는 한 남자만 열심히 사랑하면 충분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제 부족한 걸 제 스스로 잘 알고있다"며 "사실 마음속에 김경수 지사를 도우려고 많은 생각을 했고 그전에 한 2~3년 전부터 둘이 얘기를 많이 했다. 재판이 이렇게 돼서 너무 마음 아프다"고 밝혔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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