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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남편 박용근, 내가 사랑하는 두 여자..채리나와 딸 영순이

헤럴드경제 배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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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인스타

박용근 인스타





채리나 박용근 부부가 애완견과 함께 훈훈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

2일 가수 채리나 남편 박용근 프로야구 코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두 여자. #채리나 #박용근 #박영순"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와 박용근이 딸처럼 귀하게 여기는 애완견 영순이와 함께 휴양지로 나들이를 떠난 모습. 부부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LG트윈스 박용근 코치와 결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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