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 언론사 이미지

추미애, 윤석열에 일부 자료 제공…징계위원 공개는 계속 거부

SBS 배준우 기자(gate@sbs.co.kr)
원문보기

윤석열 검찰총장 측은 법무부로부터 검사징계위원 명단 관련 정보공개 요구 사항을 거부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 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어제(1일) 법무부에 요청한 징계위원 명단 정보공개가 거부됐다"라며 기자단에 입장문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징계 청구 근거가 된 감찰기록 사본의 경우 내일 오전 넘겨주겠다는 회신이 왔다고 이 변호사는 설명했습니다.

징계위 관련 일부 자료 확보는 가능해진 셈입니다.

이 변호사는 어제 법무부에 윤 총장 방어권 보장을 위해 징계기록 열람·등사와 징계 청구 결재 문서, 징계위 명단의 정보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요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명할 수 있는 검사 2명의 범주에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신성식 대검 반부패부장이 징계위원으로 포함된 데 따른 것입니다.

윤 총장 측은 이 두 검사가 징계위원으로 참여하면 심의 당일 현장에서 징계위에 기피 신청을 할 방침입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