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라임' 심리 부장판사 자가격리…재판 일정 차질 가능성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박하얀 기자
원문보기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 일부 공판 연기
CBS노컷뉴스 박하얀 기자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인물들의 재판 일정이 차질을 빚게 됐다.

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 오상용 부장판사의 가족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오 부장판사는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다음날 나올 예정이다.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밀접 접촉으로 분류되는 만큼 2주 간의 격리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형사합의12부가 맡은 사건의 공판 일정은 길게는 2주 동안 미뤄지게 됐다.

형사12부는 라임 사태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원종준 전 라임 대표, 이모 전 라임 마케팅본부장 등의 공판을 심리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이 전 부사장 등의 공판은 오는 7일 오전 예정돼 있었으나 부장판사의 공석으로 재판 일정이 연기됐다. 14일 재판을 진행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 전 부사장은 라임 펀드를 설계하고 운용한 인물이다. 이 전 부사장 등은 해외무역펀드 부실 사실을 알고도 부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운영 방식을 변경하면서 라임 무역금융펀드를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오후에 예정됐던 '에스모 주가 조작' 일당의 공판도 미뤄졌다.


이씨 등은 라임펀드 자금이 투자된 코스닥 상장 자동차 부품업체 에스모를 무자본 인수·합병(M&A)한 뒤 주가를 조작해 83억원의 시세 차익을 부당하게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형사12부는 라임 자금이 투자된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실사주 김정수 전 회장의 횡령 혐의도 심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또럼 서기장 연임
    또럼 서기장 연임
  3. 3이사통 고윤정
    이사통 고윤정
  4. 4이재명 울산 민생쿠폰
    이재명 울산 민생쿠폰
  5. 5이혜훈 부정청약 의혹
    이혜훈 부정청약 의혹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