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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물가 0.6% 상승…두 달 연속 '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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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0.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DB

2일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0.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DB


농축수산물 가격, 긴 장마로 11.1% 상승

[더팩트|문수연 기자] 11월 소비자물가가 0.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0월에 이어 0%대 상승에 그쳤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은 올 5월(-0.3%) 마이너스 이후 6~9월 꾸준히 오르다가 10월 0.1%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저물가 원인을 크게 3가지로 설명했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유가가 계속 인하되며 국내 석유류 가격 하락을 초래했다"며 "고등학교와 유치원 납입금 지원 등 교육 분야 지원정책이 계속돼 공공서비스 물가를 크게 하락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평년의 경우 연 2~3% 상승하던 외식물가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상승 폭이 크게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농축수산물 가격은 11.1% 올라 물가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올여름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양파(75.2%)와 사과(36.4%), 돼지고기(18.4%), 한우(10.5%) 등 품목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집세는 전반적으로 올랐다. 지난달 집세는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하며 2018년 6월(0.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월세 증가율(0.4%)은 2016년 11월(0.4%)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12월 소비자물가는 11월과 유사한 흐름을 이어가며, 코로나19 전개 양상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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