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돌아온 윤석열, 원전 수사부터 챙긴다…추미애 반격 카드는

(서울=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강공 드라이브'로 위기에 몰렸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극적으로 기사회생하면서 양측 간 대치 구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당장 4일로 예정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일주일간의 총장 공백 사태 속에 흐트러진 조직을 추스르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한편 징계위원회를 넘어서기 위한 전략 마련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직무에 복귀한 윤 총장이 이날 대전지검의 원전 수사 상황을 직접 챙길 것으로 보여 수사가 탄력을 받을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추 장관은 법무부 차관 후임 추천을 위한 인선에 속도를 내면서 징계위 강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추 장관이 윤 총장 징계를 발판으로 다시 한번 역공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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