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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靑정무수석, ‘조기축구 참가’ 논란에 “죄송하다”

아주경제 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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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통해 사과…“공직자로서 더 신중하게 처신할 것”
수석·보좌관회의 참석하는 최재성 정무수석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11.30     utzza@yna.co.kr/2020-11-30 14:22:30/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수석·보좌관회의 참석하는 최재성 정무수석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11.30 utzza@yna.co.kr/2020-11-30 14:22:30/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 수칙이 강화된 가운데 조기축구 경기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최 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정부 기준보다 더 강력한 방역 수칙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준수하는 분들을 격려하는 자리였지만, 더 신중해야 했다”고 말했다.

최 수석은 “소홀함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공직자로서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처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최 수석은 지난 29일 코로나19 위험 속에 20대 때 자신의 지역구였던 서울 송파을의 한 조기축구회에 참석해 논란이 일었다.

청와대가 전 직원에게 모임을 취소하라는 등 자체 방역조치를 강화한 상태에서 대통령 참모가 단체 모임에 간 것부터가 안이한 태도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교롭게도 최 수석이 조기축구회에 참석한 날에 정부는 비수도권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또 수도권 거리두기는 2단계로 유지하는 대신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을 한층 강화하는 등 ‘2단계+알파(α)를 시행하기로 했다.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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