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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원·달러, 외국인 변심에 3.3원 상승 마감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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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원·달러 환율, 전거래일 대비 3.3원 오른 1106.5원
△30일 원·달러 환율 추이(출처:마켓포인트)

△30일 원·달러 환율 추이(출처:마켓포인트)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30일 원·달러 환율이 1106.5원으로 올라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3원 오른 110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 약세와 미국 증시 랠리에도 불구하고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과 월말 네고물량 유입이 우위에 서면서 전거래일 대비 1.0원 오른 1104.2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국내 증시가 하락 반전하면서 상승폭을 키워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도세로 사흘 만에 전 거래일 대비 1.60% 하락해 2591.34포인트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 마감께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1% 내린 91.685에서 거래됐다. 외국인은 이날 역대 최대 규모인 2조4250억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78억6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65.02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5787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3.90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97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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