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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 윤석열 > 이재명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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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직무에서 배제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처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새롬 기자

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직무에서 배제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처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새롬 기자


윤석열, 추미애 직무배제 조치 후 선호도 상승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직무에서 배제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급등했다. 이른바 대선주자 빅3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 윤 총장이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대표 20.6%, 윤석열 검찰총장 19.8%, 이재명 경기지사 19.4% 순이었다.

대선주자 선호도 선두를 달리는 이 대표는 전월 대비 0.9%포인트,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윤 총장은 2.6%포인트 상승하며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 지사는 2.1%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 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5%,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3.3%, 추미애 법무부 장관 3.1%, 오세훈 전 서울시장 3.0%가 뒤를 이었다.

윤 총장은 모든 계층에서 선호도가 상승했다. 특히 대구·경북(TK)과 서울, 충청권, 50대와 70대 이상, 30대, 보수층, 사무직 등이 윤 총장의 지지율을 끌어올렸다.

특히 윤 총장은 서울(20.6%)과 충청권(20.3%), PK(21.8%)에서 이낙연·이재명을 모두 제쳤고, 50대(23.8%)와 중도층(23.6%)에서도 선두를 달렸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3~27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5만6698명을 대상으로 응답률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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