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인택, 미모의 승무원과 오늘(29일) 결혼

개그맨 오인택이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한다./제공=오인택 SNS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개그맨 오인택이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한다.

오인택은 29일 자신의 SNS에 “오늘 결혼합니다 라이브로 생중계해요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라며 “라이브는 오후3시30분 유튜브에서 오티비를 검색하시면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오인택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인택은 서울 반포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김기욱이 사회, 윤택이 주례를 맡았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정부지침을 따른 규제 안에서 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하지 못한 하객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한편 오인택은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웅이 아버지’ 코너를 진행하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에는 tvN ‘코미디빅리그’, 코미디TV ‘타임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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