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秋-尹 대리전'에 정국 급랭…입법 전쟁도 시작

연합뉴스TV 이준흠
원문보기
'秋-尹 대리전'에 정국 급랭…입법 전쟁도 시작

[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을 둘러싼 여야 '대리전'이 격화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다음 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개정안 등 한바탕 입법 전쟁이 예고되면서 연말 정국에 찬바람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법무부와 검찰 갈등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히라는 것입니다.

격려 차 방문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윤 총장 직무정지에 대해 사전에 대통령이 묵시적으로 허용한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미애 장관의 모습을 보고 너무너무 역겨워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 아닌가 생각을 해요."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번지 수를 잘못 찾았다"며 청와대가 아니라 판사사찰 문건을 만든 서초로 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총장을 향해서는 재차 사퇴하라고 압박을 가했습니다.


<강선우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징계 절차 중인지 출마 준비 중인지 알 수 없을 지경입니다. 정치가 그렇게 하시고 싶으시면 자유인으로서 하시면 됩니다."

정치권에서 추 장관과 윤 총장 '대리전'이 불붙으면서 냉기류가 흐르는 정국 속, 다음 주 '입법 전쟁'의 불씨도 재점화할 전망입니다.

먼저 검찰개혁의 필요성이 더 커졌다며 국민의힘 없이 공수처장을 뽑을 수 있도록 법을 바꾸겠다, '독주'를 비판하며 윤 총장을 국회로 부르자는 여야 주장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부딪힐 예정입니다.

여기에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전이 골자인 국정원법 개정안, 일명 '3%룰'이 담긴 상법 개정안도 여야 이견이 첨예합니다.

민주당은 내달 2일인 시한 내 예산안 처리를 마무리짓고 입법 전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

여기에 '3차 재난지원금' 이슈까지 갑자기 불거지면서 전장은 갈수록 넓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humi@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송도순 별세
    송도순 별세
  2. 2최유리 수원FC 위민
    최유리 수원FC 위민
  3. 3이재명 대통령 시험대
    이재명 대통령 시험대
  4. 4조자룡 대표이사 선임
    조자룡 대표이사 선임
  5. 5정몽규 축구협회 신년사
    정몽규 축구협회 신년사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