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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인터뷰] FC서울 이원준 대행, "ACL 잘 마무리되면 카타르 이미지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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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서울의 이원준 감독 대행이 카타르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치르는 것에 대한 생각과 다가오는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연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서울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0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를 5-0으로 꺾었다. 이로써 서울은 2승을 달성하며 E조 2위로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제 반환점을 돌았고 다시 세 팀과 연전을 벌이는 서울이다. 27일 오후 10시 곧바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이에 이원준 감독 대행은 지난 경기 대승을 잊고 이번 경기도 전력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하 이원준 감독대행과 일문일답

-내일 경기 각오

이원준 감독대행: 지난 경기 우리가 5:0으로 대승을 거뒀기 때문에 내일 경기는 상대가 더욱 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예상한다. 우리도 더 하나로 뭉쳐서 잘 준비해서 임하겠다.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고 이기고자 하는 의지도 매우 강하다. 내일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이번 대회가 일반적인 형태와 달라서 어려운 점은

이원준 대행: 경기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 역시 중요한 역할인 것 같다. 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다. 방역도 잘되어있고 시설도 훌륭하다. 숙소에서 선수들간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하고 음식도 만족스럽다. 특히 구단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을 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구단에게 고맙다.

-카타르는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어떠한가?


이원준 대행: 경기 운영은 매우 잘 되고 있다. 이번 대회가 아무 탈없이 잘 마무리된다면 카타르에 대한 아주 좋은 이미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카타르가 월드컵 준비를 매우 잘 하고 있음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경기 대승을 거둔 팀과 다시 경기를 하는데, 이전 경기 선수구성 등 변화를 줄 예정인지

이원준 대행: 축구라는 것은 항상 변수가 있다. 지난 경기처럼 우리가 또다시 쉽게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우리는 철저하게 대비를 하고 준비하고 있다. 선발멤버는 최고의 컨디션을 가진 선수들이 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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