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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출연' 연극 '얼음' 티켓 오픈 일정 변경…12월 2일→15일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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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컴퍼니 SNS

/파크컴퍼니 SNS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배우 박호산, 김선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얼음'의 티켓 오픈 일정이 변경됐다.

25일 파크컴퍼니 SNS에는 티켓 오픈 일정 변경에 대한 안내 사항이 공지됐다.

앞서 오는 12월 2일 오전 11시 오픈 예정이던 예매 일정은 15일 오전 11시로 변경됐다.

파크컴퍼니 측은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변경된 일정으로 인해 예매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연극 '얼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관객 여러분들에게 죄송한 말씀과 함께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얼음'은 2인 극으로, 장진 감독 특유의 작가적 상상력과 뛰어난 이야기 구성,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극은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열여덟 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부드러워 보이지만 냉혈한 성격의 형사1 역은 배우 정웅인, 이철민, 박호산이 맡아 연기한다. 거칠어 보이는 외형과 달리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형사2 역은 배우 이창용, 신성민, 김선호가 트리플로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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