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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맛만 본’ 토론토, 폭풍 영입하나…류현진&터너 재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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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스틴 터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저스틴 터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번 겨울 대대적인 전력보강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5일(한국시간) “조지 스프링어, DJ 르메이휴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토론토가 마이클 브랜틀리, 저스틴 터너와도 접촉했다”고 전했다.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토론토는 아쉽게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2전 전패를 당하며 짧은 가을을 마감했다. 하지만 이제 막 핵심 유망주들이 빅리그에 자리잡기 시작한 만큼 대대적인 전력보강을 통해 향후 3~4년 내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토론토는 이미 좌완 선발투수 로비 레이와 1년 800만 달러 재계약을 맺었다. MLB 네트워크 켄 로젠탈 기자는 토론토가 케빈 가우즈먼 3년 4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가우즈먼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퀄리파잉 오퍼(1년 1890만 달러)를 수용하며 팀에 잔류했다.

토론토 최고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2020시즌 3루수에서 1루수로 이동했다. 그 공백은 트레비스 쇼가 메웠지만 만족스럽지 않았고 지금은 유력한 논텐더 후보다.

MLB.com은 “터너는 지난 7시즌 동안 다저스에서 0.302/.0382/.0.503의 슬래시 라인과 116홈런을 기록했다. 또 르메이휴는 2루수가 주포지션이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뉴욕 양키스에서 뛰면서 3루수로 출전하기도 했다”라며 토론토의 3루수 영입 후보들을 소개했다.


터너는 류현진이 LA 다저스에서 뛰던 시절 함께 활약했던 동료다. 만약 터너가 토론토로 오게 된다면 1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된다.

외야수에서는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랜달 그리척,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좋은 활약을 해줬다. 하지만 MLB.com은 “만약 토론토가 스프링어나 브랜틀리를 영입한다면 현재 주전 외야수 3명 중 한 명을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물론 3명을 모두 잔류시키고 매일 돌아가며 지명타자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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