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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빛을 발하는 '핑크'… 화사한 봄 패션 코디법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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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올 핑크 패션… 핑크 아이템으로 러블리 룩 또는 포인트 룩 연출]

지난 겨울은 포인트 컬러로 여느 시즌보다 화사함을 자아냈다. 그래서인지 2013년 봄은 더욱 밝은 컬러들이 눈에 띄고 있다. 특히 파스텔 톤 중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하는데 가장 좋은 색상인 '핑크'는 올 봄 그 활약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과감한 올 핑크 패션부터 개성 있는 포인트 룩까지 스타들이 선택한 핑크 코디 법을 알아봤다.

◇시선을 사로잡는 올 핑크 패션

사진=구찌, 최부석 기자, 찰스앤키스, 이기범 기자

사진=구찌, 최부석 기자, 찰스앤키스, 이기범 기자


상하의를 모두 핑크색으로 코디하면 '투 머치(Too Much)'라는 이야기를 늘어놓았던 이들이 올해에는 '패셔니스타'라는 호평을 보낼 듯하다. 배우 이영애가 해외 유명브랜드 '구찌' 행사장에 올 핑크 패션으로 등장했기 때문. 그녀는 아이보리 구두와 브라운 토트백을 더해 우아함을 자아냈다. 반면 그룹 나인뮤지스의 현아는 지난달 28일 서울패션위크에서 점프수트를 연상케 하는 핑크색 셔츠와 팬츠를 착용하고 검정색 워커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핑크색 팬츠가 부담스럽다면 분홍색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배우 조윤희는 연분홍색 원피스와 흰색 토트백을 매치하고 청순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녀는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목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신세경은 기하학적 문양이 그려진 핫핑크 원피스를 착용해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사랑스러운 '분홍 재킷'&소녀 같은 '핑크 스커트'

사진=최부석 기자, 홍봉진 기자, 임성균 기자

사진=최부석 기자, 홍봉진 기자, 임성균 기자


분홍색 재킷은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간절기 봄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청순함을 더하고 싶다면 누드 톤에 가까운 연분홍색을, 시선을 모으고 싶다면 채도 높은 핑크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 블랙 네이비 등과 매치하면 깔끔하게 코디할 수 있다.

핑크 스커트는 길이에 상관없이 여성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이번 봄에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미니스커트로 소녀 같은 코디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배우 조은지와 공효진은 흰색 셔츠에 핑크 스커트를 코디했다. 특히 공효진은 핫핑크와 대비되는 블랙 레깅스를 착용해 시크함을 더했다.


◇핑크 아이템으로 포인트 룩 연출

사진=최부석 기자, 임성균 기자, 이기범 기자

사진=최부석 기자, 임성균 기자, 이기범 기자


가방 스카프 등 소품에 핑크를 적용하면 겨울 분위기가 묻어있는 의상도 화사하게 변신할 수 있다. 특히 데님과 매치하면 경쾌하게, 블랙 또는 그레이와 코디하면 페미닌한 연출이 가능하다. '네온'이 트렌드로 떠오른 이번 시즌에는 톡톡 튀는 핑크 아이템으로 개성 있게 코디해 보는 것은 어떨까.

스타일M 마아라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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