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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은행업 면허 신청 붐…통화감독당국 "11년 만에 최대"

연합뉴스 경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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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미 통화감독청(OCC)이 2020 사업연도(2019년 10월초∼2020년 9월말)에 접수한 전국 은행업 면허 신청이 총 10건에 달해 2010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 규제 강화 등 영향으로 한동안은 신청이 거의 끊기는 양상을 보였으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핀테크 업체 등 신규 진입을 확대하는 정책을 취하면서 다시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그러나 2007년에는 30여개사가 신청하는 등 금융위기 전과 비교하면 신청이 그렇게 많은 수준은 아니다.

전국 은행업 면허를 갖게 되면 주별로 면허를 보유할 필요 없이 전국적으로 대출 등 영업을 할 수 있다.

신문은 신청이 늘었지만 실제 허가까지는 상당한 시차가 있을 수 있다면서 전국 은행업 면허를 위해서는 OCC 신청 절차뿐만 아니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협력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승인 등 절차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ev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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